우울증...
작성일 21-08-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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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원한의원 조회 3,528회 댓글 0건본문
우울증...
결혼하고 나서부터 15년동안 쭉 참고만 살았어요.
5년전에 가슴이 답답해서 숨을 쉴수가 없을정도로 가슴이 아파서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약도먹었어요.
근데 요즘들어서 윗동서 막말은 하고 입에 담기도 민망한 욕을하고 해서 너무 속이 상해서 좀 다투었어요..너무억울 하고 화가나서 잠을 잘수가 없어요....옛날 그증세가 다시 나타나기 사작했어요..
저절로 한숨이 시도때도 없이 나오고 서러운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나오고....휴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눈물이 흐릅니다..
나 혼자 감당하기가 너무 힘이들어요..
그렇다고 해서 신랑이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것도 아니고...답답해서 미칠지경이예요..
정말로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하는지 몰라요.
괜히 애들한테 화풀이 하게되고 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요...
선생님 좋은 말씀 기다릴께요..시원한 대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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