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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몇 년 전 부터 오른쪽 얼굴과 머리가  찬 바람이 부는 것 같이 시리면서 내 살이 아닌 것 같이 마비가 되는 느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님의 느낌으로는 오른쪽 옆구리부터 시작해 오른쪽 어깨를 거쳐 오른쪽 뒷머리를 통해 얼굴까지  핏줄이 당기는 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른쪽 눈의 시력이 많이 나빠진 것 같다고 말씀하시며 가끔 눈가나 입가에 미세한 경련이 일어나고 저리다고 하십니다)

며칠 전에는  오른쪽 눈 주위가  묵직하면서  당기는 듯한 증상이  아주  심하다고 호소하시더니  어제부터 오른쪽 눈꺼풀과 눈 아래가  붓기  시작하셨습니다.(간지러운 증상은 없으시고 눈꺼풀이 빨갛게 많이 부으셔서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하십니다)

왼쪽 팔다리와 손발이  당기면서 시리면서 저리고 쥐가 자주 나시고 양쪽 옆구리 통증도 있으십니다.

참고로 혹시 중풍이 아닐까 하여 신경과에서 MRI도 찍고 근전도검사와

유발전위검사까지 다 해 봤지만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습니다.

1) 심장이  좋지 않거나 혈액순환이 안 되면 이런 증상을 보일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2) 눈 주위가 부은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선생님께서는 어머니의 병명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시간안에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